균형잡힌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레이아웃 팁 01 – 슬라이드 마스터

전문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디자인 안목이 조금 생긴 것 같습니다.

그 중 전문가들이 만든 슬라이드와 비전문가들의 슬라이드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이 만든 보기좋은 슬라이드에는 균형감이 있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레이아웃의 활용도에 대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최소한으로 알아야할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레이아웃에 대해서 연재 형식으로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포스팅 내용은 파워포인트 작업 시에 꼭 필요한 슬라이드 마스터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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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라이드 마스터 사용

슬라이드 마스터 기능을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슬라이드 마스터를 잘 활용하게 되면 빠른 작업이 가능하고, 통일감있는 문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마스터를 파워포인트 템플릿이라고만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템플릿은 슬라이드 마스터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디자인 결과물로 보시면 됩니다.

슬라이드 마스터는 [보기] 탭 – [마스터 보기] 그룹의 [슬라이드 마스터]를 선택하거나 상태표시줄에서 <기본 보기> 아이콘을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하면 <슬라이드 마스터> 화면이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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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마스터> 화면이 표시되면 왼쪽의 미리보기 화면에서 ①의 마스터 영역은 ‘부모 슬라이드 마스터’ 영역으로 이 부분에 개체를 삽입하거나 슬라이드를 변경하면 모든 레이아웃에 적용됩니다. ②의 마스터 영역은 ‘자녀 슬라이드 마스터’영역으로 슬라이드의 각 각의 디자인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녀 슬라이드 마스터’는 [홈] 탭 – [슬라이드] 그룹의 [레이아웃]을 선택하고 Office 테마에서 그 변경된 슬라이드 마스터를 확인 또는 변경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자녀 슬라이드 마스터’에 해당하는 레이아웃을 모두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레이아웃 만을 슬라이드 마스터 기능을 이용하여 디자인합니다. 제가 주로 선호하여 사용하는 레이아웃은 [제목 슬라이드], [제목 및 내용], [제목만] 그리고 [빈 화면] 4가지 레이아웃입니다.

4가지 레이아웃을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순차적으로 위치를 옯겨놓은 다음 세부 디자인 작업을 진행합니다.

파워포인트 2013 버전의 슬라이드 크기는 16:9로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4:3 비율의 크기를 선호하는 까닭에 슬라이드 크기를 제일 먼저 변경합니다.

[슬라이드 마스터]탭 – [크기] 그룹의 [슬라이드 크기]를 선택하고 [표준(4:3)]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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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등 인쇄​용 파워포인트 작업이 많다면 [사용자 지정 슬라이드 크기]에서 슬라이드 크기를 A4로 변경하여 사용하세요. 단 A4로 변경할 때에는 페이지 크기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http://powerpoint.pe.kr/60129170767

제안서작업 시 파워포인트를 A4로 페이지변경할 때 유의할 점본문으로 이동

세부 디자인 설정을 위해 그리기 안내선을 실행합니다. 빈 화면 영역에서 마우스 우클릭 후 [눈금 및 안내선] – [안내선]을 차례로 선택하거나 Alt + F9 단축키를 누르면 됩니다.

슬라이드의 양 옆에 최소한의 여백을 설정합니다. 슬라이드에 여백이 없는 경우 내용이 복잡하거나 답답하게 느껴지게 되므로 최소한의 여백 설정은 꼭 필요합니다. 슬라이드 작업 시에는 75% 정도만 채우고 나머지 25%는 여백으로 남겨둬야 청중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가독성도 좋아진다는 점을 항상 기억했으면 합니다. 이 때 꼭 여백이 확도되어야 할 부분이 슬라이드 가장자리 부분입니다.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그리기 안내선을 드래그하여 슬라이드 여백 부분을 설정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좌우 여백은 12pt, 상하 여백은 9pt로 설정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참고하기 : http://powerpoint.pe.kr/60208986506

달라진 파워포인트 2013의 기능 – 슬라이드 마스터 눈금 및 안내선 본문으로 이동

​※ 파워포인트 2013 버전에는 슬라이드 마스터에서 각 레이아웃 마스터 마다 그리기 안내선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http://powerpoint.pe.kr/60194667501

달라진 파워포인트 2013의 기능들 (26) 슬라이드 마스터 안내선 본문으로 이동

설정한 그리기 안내선에 맞추어 개체틀의 크기를 조정하고 글꼴 종류와 크기를 설정하여 슬라이드 마스터를 완성합니다.

글머리 기호의 위치와  텍스트의 간격을 조정합니다. 간격 조정을 위해서는 눈금자가 표시되어야 합니다. 눈금자가 표시되지 않았다면 슬라이드 빈 여백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후 눈금자를 선택하거나 Alt + Shift + F9 를 누르면 됩니다.

각 수준별로 글머리 기호의 위치와 간격을 조정합니다.

제목 슬라이드 레이아웃과 제목만 레이아웃의 경우에도 같은 방법으로 슬라이드 마스터를 완성합니다.

 

슬라이드 마스터를 완성했다면, 기본 템플릿으로 지정해두면 파워포인트를 실행할 때마다 슬라이드 마스터를 변경할 필요없이 만들어놓은 슬라이드 마스터를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마스터] 탭을 닫기한 후 [디자인] 탭 – [테마] 그룹의 자세히 버튼을 클릭한 후 [현재 테마 저장]을 선택합니다.

파일이름을  Default Theme.thmx  로 저장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 시에 파워포인트 시작화면에서 파일이름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파일의 저장경로는  C:\Users\사용자 계정\AppData\Roaming\Microsoft\Templates\Document Themes 입니다.

슬라이드 마스터 기능은 매우 유용하지만 조금 어렵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슬라이드 마스터를 잘 활용하면 문서를 통일되게 작성하는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균형잡힌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만드는데 있어서도 꼭 필요한 기능이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세부 디자인을 별로 하지 않습니다. 꼭 필요할 때에만 슬라이드 마스터에서 세부 디자인을 조정해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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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디자인을 위한 10원칙 – 10 Principles for Better Type Design

​ 

 
 

자료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표나 차트, 그림도 아닌 텍스트 입니다.

텍스트를 잘 정리해서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차별화된 자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텍스트 디자인을 위한 10가지 원칙에 대한 외국 자료의 키워드와 함께 개인적인 의견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자세한 내용이나 이미지 등은 원본 자료 링크를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Too many type faces  너무 다양한 폰트 사용하지 않기

다음 글 파워포인트 글꼴 한꺼번에 바꾸기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2. Spacing 글 여백을 확보하라

텍스트에 국한된 문제만은 아니겠지만 텍스트 디자인에서도 여백의 확보는 중요합니다.

텍스트 좌우 여백을 확보하기 위해서 ‘그리기 안내선’은 꼭 활용하기 바랍니다.
http://powerpoint.pe.kr/60038958329

 

3. Alignment 텍스트를 정렬하라

정렬 역시 기본이 되는 원칙입니다.

텍스트 정렬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눈금자’ 기능을 꼭 활용하세요

http://office.microsoft.com/ko-kr/powerpoint-help/HA102749710.aspx

 
 

4. Decorative faces aren’t always beautiful  글자 장식을 최소화하라

글자 가독이 어려운 장식이 가득한 폰트 사용을 자제하세요.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독이 어려운 글꼴은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청중은 가독이 어려운 자료를 보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니 특히 중요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5. Size matters  글자 크기에 신경쓰라

글자 크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제목과 본문이 구분되도록 글자의 크기를 조정해야 합니다. 

상위 수준과 하위 수준의 구분에서도 글자의 크기가 달라져야 합니다. 

글자가 너무 크면 저렴해보일 수 있기 때문에 너무 크거나 작지 않고 목적에 맞도록 글자의 크기를 조절하십시오. 

 

6. Readability 가독성을 고려하라

앞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청중은 가독이 어려우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니, 가독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글꼴의 종류와 크기, 색상 등이 중요하며, 이미지와 함께 텍스트를 사용할 때에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글자의 가독성이라는 점도 명심하세요

 
 

7. Color 글자의 색상을 결정하라

텍스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은 검정색입니다. 그레이톤은 매우 강력한 값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텍스트 색을 사용할 때에는 채도를 약간 줄여서 사용하십시오. 밝은 색의 텍스트는 읽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8. Grouping 연관성있는 텍스트끼리 그룹핑 하라

내용의 연관성이 있는 텍스트끼리 근접시키고 그룹화하여 정리하십시오. 

 

9. Leading 읽기 좋은 텍스트 줄 간격을 유지하라

줄 간격은 눈을 쉬게 하고 공간이있을 때 읽기 쉽고 더 매력적이며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적절한 줄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대략 10pt 크기의 텍스트를 사용했을 때에 줄 간격은 12pt로 설정하는 편입니다.

 
 

10. Kerning 글자 커닝을 사용하라

커닝(kerning)은 자간을 오히려 좁혀서 두 글자의 간격을 음수로 하면서 보기 좋게 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커닝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http://ko.wikipedia.org/wiki/%EC%BB%A4%EB%8B%9D 참고하세요

파워포인트 2007 버전이상이라면 글자간격 조정(자간 조정)과 커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글자 간격(자간) 및 커닝, 줄간격 조정 기능에 대한 정보는 http://support.microsoft.com/kb/977048/ko 참고하세요.

 
 

 
 

좋은 디자인이란, 발표자의 의도한 바대로 청중이 그 내용을 이해하는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디자인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중의 시선으로, 청중에게 친절한 자료를 만들어야 합니다.

글자 디자인 (텍스트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읽기 쉬워야 한다는 점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jm3/379979781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및 전달 팁 ; Tips on Effective Presentation Design and Delivery

원문출처 : http://www.ewh.ieee.org/soc/embs/student/images/Pres-Design-Handout-EMBC2010.pdf

일반적인 내용이지만, 저의 공부차원에서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정리해봅니다.

 

이미지출처 : http://www.sxc.hu/browse.phtml?f=download&id=129370 

 
 

 

프레젠테이션 준비

• ​청중을 파악 하라
  : 청중은 누구인가? 그들은 주제에 대한 지식 수준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 스스로에게 질문 하라 :
  
  • 나는 왜 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가?
    
  • 무슨 말을 해야 하는가?
    
  • 나는 청중들이 무엇을 얻어가도록 해야 하는가?
    
• 메시지 전달을 위한 최고의 도구를 선택 하라 :
  
  • 파워포인트
    
  • 슬라이드
    
  • 비디오테이프
    
  • 칠판
    
  • 유인물
    
  • 소품
    
  • 조합?
    
• 스토리로 말하라 (KEEP IT SIMPLE)
  
  • 명확한 오프닝
    
  • 본문 :  목록과 프레젠테이션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3 – 4개의 우선순위를 가진 기본 메시지
    
  • 당신의 (청중들이) 집에 가져갈 (Take-Home)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 강한 결론 : 핵심 메시지를 다시 강조
    
• 시간을 엄수하라. (20분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
  
  • 소개부분 (Intro) : 2 – 3 분
    
  • 본문 ( 2 또는 3가지 키 메시지) : 10분
    
  • 결론 : 2 – 3 분
    
  • 질문 : 4 – 6 분
    

 
 

내용 구성 (CONTENTS)

• 이야기를 반영하는 제목을 작성하라
  
• 스토리를 말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계획하라
  
• 청중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지 확인하라.
  
• 간결 하라. 가능한 정보를 요약하라.
  
• 가능하면 텍스트보다 사진을 사용하라
  
• 하나의 생각을 하나의 슬라이드로 제한하라 (One Slide, One Message).
  
• 청중의 질문을 대비하라
  
  • 질문으로 가로막히는 것을 대비하라
    
  • 상위 10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라
    
  • 필요한 경우, 질문에 대한 답을 위한 슬라이드를 준비하라
    
  • 잘 모르는 경우, 알아보고 답변을 주겠다고 후속조치에 대해 말하라, 이것이 잘못된 답변보다 낫다.
    
  • 한 청중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면 나중에 논의를 계속하도록 유도하라
    

전달방식 (STYLE)

• 일관된 레이아웃 (같은 슬라이드 배경, 글꼴 크기, 글머리기호 등)을 사용하라
  
• 쉽게 읽을 수 있는 글꼴을 사용하라
  
• 주의 집중을 위한 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을 사용하라. 너무 과하게 사용하지 마라
  
• 그래프, 표 및 그림은 간단하고 중요한 정보가 포함되도록 하라
  
• 슬라이드 색상을 최소화하라
  
• 항상 청중을 향해서 서서 아이콘택을 하라
  
• 발을 어깨 너비로 편안하게 서라
  
• 손의 움직임을 편안하게 유지하라
  
• 선명하고 강력한 목소리로 자신감과 열정을 표현하라
  
• 음량과 말의 속도를 변화시켜라
  
• 방 뒤쪽에서도 명확하게 들을 수 있도록 말하라
  

일반적인 준비사항 (GENERAL PREPARATION)

• ​스스로 확신이 설때까지 큰 소리로 여러 번 반복해서 연습하라 (시간 확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동료 앞에서 연습이 좋다
  
• 신중하게 슬라이드를 수정하라
  
  • 더 이상 필요치 않는 정보를 삭제하라
    
  • 오타와 잘못된 문법표현을 확인하라 (제 3자가 확인)
    
• 상황에 맞는 적절한 복장을 유지하라
  
• 발표 공간과 장비에 익숙하도록 확인하라
  
• 물을 준비하라
  
• 다른 발표자를 주시하라 : 다른 발표자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
  

주의해야 할 점 (THINGS TO AVOID)

시간 (TIME)

• 할당된 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라. ​시간초과는 청중에게 매우 무례한 일이며 매우 불편하게 만드는 일이다.
  
•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당 2분을 유지하라
  
• 청중에게 질문을 하라. 그들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라
  

목소리 (VOICE)

• 중얼거림, 특히 질문을 받았을 때
  
• 껌을 씹는 행위
  
• 너무 빨리 말하기
  
• ‘어’, ‘그’, ‘저’, ‘음’과 같은 의미없는 말, 필러
  

전달방식 (STYLE)

• 슬라이드와 유인물 그대로 읽기. 책을 읽는 톤은 듣기 어렵게 만든다
  
• 발표내용을 암기. 때때로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긴장하는 경우나 암기 내용을 잊어버리는 경우 당황하게 된다
  
  • 필요에 따라 핵심 내용과 아이디어를 정리한 큐카드(CUE Card)를 사용하라. 절대 전체 문장을 적지 마라
    
• 슬라이드를 너무 빠르게 넘기지 마라
  
• 포인터를 너무 빠르게 움직이지 마라
  
• 포인터를 청중을 향해 비추지 마라
  
• 포인터로 슬라이드 개체 위를 빙빙 돌리지 마라
  

몸동작 (BODY LANGUAGE)

• ​서성거리기 (특히 시끄러운 신발을 신고)
  
• 청중과 시선을 피하는 행위
  
• 호주머니에 자꾸 손을 바꿔넣거나 입/머리카락을 만지는 행위
  
• 청중에게 등을 돌리는 행위
  

 
 

 
 

읽어보시면, 매우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Back To Basic, 기본으로 돌아가기. 우리는 이런 기본적인 것을 얼마나 지키고 있는지도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을 활용한 디자인 팁 10가지 ; 10 Tips for Designing with Type on a Photo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팁에 대한 포스팅 반응이 좋아서 오늘도 디자인 팁 하나 더 소개합니다.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 작업 시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는데, 사진을 활용해서 디자인을 하는 팁 10가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글 역시 원문 글 10 Tips for Designing with Type on a Photo 을 가져와서 소개하는 것이니 반드시 원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Add Contrast 대비 효과를 사용하라

(개 인 의견) 슬라이드 작업 시 이미지 만을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품 소개를 제외하고 대부분 이미지는 상징적인 의미 로 많이 사용합니다 따라서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때 고려해야 할 부분이 텍스트의 가독성이 중요합니 다. 이 경우 사용된 이미지의 대조도 (Contrast)를 변경하여 텍스트가 돋보이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 파워포인트의 [그림도구], [서식] 메뉴의 <수정>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이미지 대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2. Make Text Part of the Image 텍스트를 이미지의 부분으로 사용하라.

(개인 의견) 이미지와 함께 사용하는 텍스트 자체도 이미지의 일부분처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디자이너가 아닌 일반인들이 생각하기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어렵군요 ^^) 

좀 쉬운 접근으로는 이미지 위에 입력한 텍스트에 투명도 효과를 주어서 이미지와 잘 어울리도록 배치하는 방법도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 텍스트 입력후 텍스트 채우기 색 투명도를 조절하여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배치

 
 

 
 

파워포인트 자체의 기능은 아니지만 iPhone이나 iPad에서 사용가능한 FONTA 라는 앱을 이용하면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텍스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3. Follow the Visual Flow 시선의 흐름을 따라라

(개인 의견) 이전에 포스팅한 엉망진창을 피하는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을위한 10 가지 팁에도 나와있는 이미지 사용 시 주목을 이끄는 방법 : http://designshack.net/articles/graphics/a-practical-guide-to-designing-with-faces 을 참고하여 사용한 이미지의 시선 흐름을 고려해서 텍스트 배치를 하면 좋습니다. 특히, 인물을 사용한 경우 청중들은 사용된 인물 이미지의 시선을 쫓아간다는 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 Blur the Image 이미지를 흐리게 (Blur) 사용하라

(개인 의견) 대조도 (Contrast) 효과와 함께 이미지를 흐리게 처리해서 텍스트나 핵심적으로 보여줄 부분을 강조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합니다.

 
 

▲ 파워포인트 2010 버전 이상에서는 <꾸밈효과>를 이용하여 이미지 흐리기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5. Put Text in a Box 텍스트 박스를 사용하라

(개 인 의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이미지와 함께 텍스트 박스를 사용할 때에는 텍스트 박스에 투명도를 주는 것 이 좋습니다. 또한 텍스트 박스에 사용하는 색상의 경우 사용된 이미지 (배경이미지, Background image)에서 색상을 가 져와서 사용하십시오.

다음 링크 글도 참고하세요. 

텍스트 강조해서 보여주기 http://powerpoint.pe.kr/60044776721

  
 

6. Add Text to the Background 배경처럼 텍스트를 배치하라

(개 인 의견) 텍스트를 배경이미지의 여백부분에 배경처럼 자연스럽게 텍스트를 배치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미지 위에 텍스트를 배치하 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이미지의 빈 여백 부분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미지에서 빈 여백을 확보하기 위해 서는 이미지 자체를 Crop 해서 빈 여백이 나타나도록 재 배치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미지 빈 여백부분에 텍스트를 배치할 때에 는 3등분의 법칙 (Rule of Third)를 활용하십시오.

‘3등분의 법칙’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ixminutes.dlugan.com/rule-of-thirds-powerpoint/ 

 
 

 
 

7. Go Big 크기를 크게하여 강조하라

(개인 의견) 주목을 끌게 만들기 위해서는 텍스트의 크기를 크게해서 강조하십시오.

긴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한 번 봐 주세요.  

 

 

 8. Add Color 컬러를 추가하라

(개인 의견) 강조해야 할 단어나 핵심 문장에 컬러를 사용하십시오. 이 방법도 주목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색상 사용은 배경으로 사용된 이미지에서 추출한 색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우며, 때로는 이미지와 반대되는 색 (예를 들면 검정색과 반대되는 노란색)을 이용하여 강조할 수도 있습니다.

 
 

▲ 파워포인트 2013 버전에는 색상추출이 가능한 스포이트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9. Use a Color Cast 색조를 사용하라

(개 인 의견) 전체적인 느낌을 통일하여 사용하거나 할 때 이미지 위에 도형을 덮고 색을 채운다음 투명도를 적용하여 색조효과를 나타 낼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이긴 하지만 색조(색채)를 사용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명보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10. Go Simple 단순하게 사용하라

(개인 의견) 디자인 팁에서 빼놓지 않고 나오는 부분입니다. 단순화..

알지만 정말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방해하는 모든 요소들을 빼 버리십시오. 항상 메시지가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이 사실만 기억하십시오 

위 여러가지 효과도 핵심 메시지(사용된 텍스트)가 가독이 잘 되기 위한 방법들입니다. 장식을 위한 효과가 아닙니다.

 
 

 
 

 
 

 
 

이미지(사진)을 활용한 디자인 팁 10가지 방법의 키워드 만으로 저의 경험을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서두에 밝혔던 바와 같이 원문 사이트에 설명과 이미지 샘플들이 소개되어 있으니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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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을 피하는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을위한 10 가지 팁 10 Tips for Designing Presentations That Don’t Suck

이 글은 10 Tips for Designing Presentations That Don’t Suck 이란 블로그 글을 보고 큰 항목만 간단히 정리하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첨부하여 공유해봅니다. 자세한 글은 원문 사이트인 http://designshack.net/?p=11810 과 http://designshack.net/articles/graphics/10-tips-for-designing-presentations-that-don’t-suck-pt-2 내용을 꼭 참고하십시오.

 

 

 

#1 Don’t Use a Built-In Theme 기본으로 제공하는 테마를 사용하지 말라

(개 인 의견) 템플릿-테마의 사용은 통일감있는 슬라이드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주제와 상관없는 템플릿을 피해야 합니다. 너무 화려하거나 가독이 어려운 글꼴을 사용한 템플릿이나 테마는 사용을 하지 마십시오. 이 부분은 기본제공 테마 외에도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구입하거나 찾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 테마로 제공되는 것 중에서도 화려하지 않고 심플한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 2007 버전 이상에서 제공되는 테마는 사용할 만 한 것이 꽤 많이 있습니다.

 

#2 Use Quality Photography 코퀄리티 이미지를 사용하라

(개인 의견) 텍스트로만 가득찬 슬라이드보다는 이미지를 사용한 슬라이드가 훨씬 좋습니다. 인쇄되고 읽혀져야 하는 문서형태가 아니라면 보고 바로 이해되는 이미지를 사용하는 편이 이해와 기억에 도움이 됩니다.  

이 미지를 사용할 때에는 화질이 낮은 이미지가 아닌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사용하십시오. 그렇다고 아주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 사용할 것이라면 96dpi, 960X720 pixel의 이미지면 슬라이드 화면에 꽉 채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이미지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 : https://www.facebook.com/NewPowerPoint/posts/10203354516053503

 

#3 Solid Colors Rock 일관된 색상을 사용하라

(개 인 의견) 디자이너가 아니라면 색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색을 사용할 때에는 너무 여러 색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색은 주색 (메인 색상)이 정해지면 밝기를 변경하거나 유사색(인접한 색)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 블로그 내에 색과 관련된 포스팅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 색 선택 시 도움이 되는 28가지 도구들 : https://www.facebook.com/NewPowerPoint/posts/10203348699148084

 

#4 Typography Speaks Volumes 타이포그래피는 볼륨을 말한다

(개 인 의견) 타이포그라피, 폰트는 디자인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쁜 폰트보다는 내용을 이해하는 수단으로 폰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가장 우선적으로 가독성을 고려해서 글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읽기 어려운 글꼴을 사용했을 때 청중이 느끼는 상태는 ‘내용이 어렵다’라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 한글폰트 모음 사이트 : http://powerpoint.pe.kr/60148451558

 

#5 Watch Your Readability 가독성을 점검하라

(개 인 의견) 시각자료를 사용할 때에는 항상 가독성을 점검해야 합니다. 폰트의 종류 뿐 아니라 폰트 크기, 색상 등 모두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이미지 위에 글꼴을 사용할 때에도 이미지 위주가 아니라 메시지인 텍스트가 더 잘 보여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 이미지 위에 텍스트를 표현하는 기법 Skinny bar / Fat bar / Paper scraps 

** 이미지 위에 텍스트 가독을 높이는 법 http://powerpoint.pe.kr/60168080890

*** 텍스트 강조해서 보여주기 http://powerpoint.pe.kr/60044776721

 
 

#6 Simpler is Better 단순함이 최선이다

(개 인 의견) 슬라이드에 핵심 메시지가 누락되어 있으면 안되지만, 슬라이드가 모든 것을 이야기해서는 안됩니다. 슬라이드 자체가 정보의 궁극적인 원친이 되어 버린다면 청중은 결코 발표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입니다. 청중이 기억해야할 핵심 메시지를 단순하게 표현하고 나머지 설명은 발표자가 이야기로 전달하십시오

 

#7 Avoid the Bullet Point Plague 글머리 기호로 가득채우지 마라

(개 인 의견) 글머리 기호를 사용하는 이유는 중요한 포인트에 표시를 하기 위함입니다. 글머리 기호를 하나의 슬라이드에 가득 채운다는 것은 내용이 모두 중요하다는 의미이며, 그것은 곧 모두 중요하지 않다라는 의미와도 일맥상통합니다. 중요한 포인트에만 글머리 기 호를 사용하되 글머리 기호 사용을 제한하십시오.

 
 

#8 Create Clear Focal Points 명확한 초점을 만들어라

(개 인 의견) 주의를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즉 슬라이드에 사용한 문장 중에서 핵심 단어에는 글꼴의 크기를 더 크게, 색상은 주변 텍스트나 배경과 대비되도록 사용하여 차이가 나도록 만들어야 청중의 집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사용 시 주목을 이끄는 방법 : http://designshack.net/articles/graphics/a-practical-guide-to-designing-with-faces

얼굴 이미지를 사용할 때에는 시선의 방향을 고려해야 하며, 눈맞춤을 고려하여 배치하십시오

 

#9 Create a Captivating Cover 표지를 매혹적으로 만들어라

(개인 의견) 저도 항상 표지를 신경써 만들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표지는 시각자료의 첫인상입니다. 처음부터 청중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그 발표는 성공의 문턱에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10 Make ’em Laugh 청중을 웃음짓게 만들어라

(개 인 의견) 큰 웃음보다 잔잔히 미소를 짓게 만드는 것이 훨씬 유리할 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유머적인 요소를 사용하십시오. 그러나 유머도 너무 지나치거나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것은 피해서 사용해야 합니다.유머적인 요소를 사용할 때 꼭 기억할 것은 그 내용도 주제와 연결된, 주제를 떠올릴 수 있는 유머적인 요소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원문의 팁 부분을 발췌해서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을 달아보았습니다. 원문에서 설명하는 내용과 좀 다를 수도 있으니 꼭 원문을 참고해보십시오.

원문 팁과 관련된 링크를 각각 팁 아래에 포함해두었습니다. 원문 글에도 유용한 링크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