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자료는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을 청중이 한 눈에 알아봐야 합니다.


전문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슬라이드웨어(Slideware)를 강의하는 한 사람으로써, 어떻게하면 좋은 시각자료를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교육생들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관련 전문 서적에서 늘 강조하는 ‘One slide, One Message’ 원칙이 가장 좋은 이유는 청중이 발표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메세지를 바로 알수 있으며, 다른 생각을 하지 않도록 집중을 시켜준다라는 점에 대해서는 누구도 이의를 제게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문서에서 ‘One slide, One Message’를 적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문서는 발표용과 보고서용으로 함께 사용이 되기 때문에 너무도 함축적으로 슬라이드를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내용이 아무리 많더라도 핵심메세지를 강조하면서 내용을 구성하면 됩니다.

즉, 핵심메세지를 잘 드러나도록 슬라이드를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디자인(Design)인 것입니다.

 

며칠 전, 모 병원에서 슬라이드 관련의뢰를 받아 작업을 해 주었습니다. 총 97장의 슬라이드였으며, 지난 해에 비교하여 올 해 1분기의 검사실적과 mortality & Morbidity 에 관한 보고용 슬라이드 였습니다.

슬라이드 내용 중 대부분이 각 항목별 수치와 그래프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항목별 수치는 bullet 포인트로 입력이 되어 있었으며, 그래프는 의미없는 세로 막대그래프로 정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작성한 초첨은 항목은 표로 정리하는 것과 그래프를 전달하고자하는 의미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세로 막대그래프의 경우 12년 1분기 그래프와 11년 1분기 그리고 1년 4분기에 대한 검사 건수의 비교가 용이하도록 가로 막대그래프로 표현함으로써 시각적인 비교가 용이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그래프의 세로 축 시작 점을 중복이 많은 부분을 제거하여 1,000 부터 시작으로 하여 항목 값의 차이를 주어서 차이가 나는 부분을 강조하여 보이도록 했습니다.

그외 bullet 포인트로 정리되어 있는 항목의 경우 그룹핑하고 연관이미지와 함께 표로 작성하여 작성했습니다.

 

그래프는 엑셀 값을 연동해서, 표는 파워포인트의 자동 표 기능을 이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의견이 조율되지 않았던 부분은 표와 그래프를 사용한 슬라이드 상단에 표와 그래프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결론 부분을 1~2줄로 요약해서 정리했었다면 더 좋은 슬라이드가 되었을 것입니다.

 

자료를 만든 사람은 해당 표와 그래프를 목적이 있어서 사용했겠지만, 청중의 입장에서 슬라이드에 올려진 표와 그래프는 항상 복잡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그 복잡한 생각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요약내용을 슬라이드 상단에 꼭 입력해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청중은 한 번에 한가지의 정보만을 원한다는 점.. 꼭 기억하십시오.

시각자료는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을 청중이 한 눈에 알아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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