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모아서 이미지로 저장하기

 

네이버 지식iN에 재미난 질문이 올라와서 블로그에 정리해 봅니다.

 

Q.

ppt 슬라이드 전체를 볼 수 있도록 이미지로 저장해야 되서 그러는데

ppt 전체를 모아서 저장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하나요?

 

슬라이드1	슬라이드2
슬라이드3	슬라이드4
슬라이드5	슬라이드6
슬라이드7	슬라이드8

이렇게 모아보기?로 해서 이미지로 저장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A.

해결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2가지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1.  PDF로 출력하는 방법

가장 간단한 방법은 PDF로 변환하는 방법입니다.

① 파워포인트 파일을 [파일] 탭 –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선택합니다.

② 파일형식을 <PDF>로 선택합니다.

③ PDF 옵션을 선택합니다.

④ [옵션] 대화상자에서 게시옵션의 게시 대상을 [유인물]로 변경합니다.

⑤ 유인물에 게시될 슬라이드 수를 선택합니다.

⑥ 모든 작업을 마쳤으면 [확인]을 클릭합니다.

⑦ 다른이름으로 저장할 파일 이름을 확인 후 [저장]을 클릭합니다.

이 방법으로 저장한 결과물이 아래와 같이 표시됩니다.

파워포인트에서 PDF로 바로 출력하여 이미지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파워포인트 자체에서 유인물로 인쇄할 경우에는 슬라이드 자체의 이미지가 너무 작게 표시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 이미지로 저장하여 출력하는 방법

작업 단계가 조금 복잡하지만 원하는 퀄리티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파일] 탭 –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선택하고 파일 형식을 [JPG 파일 교환 형식( jpg)] 로 선택한 다음 [저장]을 클릭합니다.

(2) 내 보낼 슬라이드를 선택하라는 메시지 대화상자가 표시되면 [모든 슬라이드]를 선택합니다.

(3) 새로운 파워포인트를 시작하고 [디자인] 탭 – [슬라이드 크기] – [사용자 지정 슬라이드 크기]를 선택합니다.

③ 슬라이드 방향을 <세로>로 변경합니다.

④ 슬라이드 크기를 A4 또는 사용자 지정으로 선택합니다.

⑤⑥ 슬라이드 크기 값을 변경합니다. A4 표준 크기인 (21 x 29.7 cm)으로 변경하였습니다.

⑦ 모든 작업을 마쳤으면 [확인]을 클릭합니다.

(4) [삽입] 탭 – [이미지] 그룹에서 [그림]을 선택하여 그림으로 변환한 슬라이드 전체를 불러 옵니다. 불러온 이미지를 슬라이드에 맞춰 배치합니다.

 

(5) 이미지 배치를 마쳤다면 [파일] 탭 – [다른 이름으로 저장]에서 파일 형식을 [JPG 파일 교환 형식( jpg)] 로 선택한 다음 [저장]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 방법은 퀄리티 있게 자료 정리가 되지만, 슬라이드 개수 (이미지 개수)가 많은 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결론]

꼭 이미지로 저장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2번으로 소개한 방법을 추천합니다만, 슬라이드 작업한 내용을 백업하거나 나중에 찾아보기 쉽게 하는 작업이라면 1번 PDF로 저장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PDF로 저장한 경우에는 확대해도 변경된 슬라이드 이미지가 깨지지 않고 보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워포인트 인쇄환경 설정하기

 

오랫만에 파워포인트 팁 하나 정리해서 올립니다.

이 정보 소스는 facebook 의 Office 계정에서 올린 내용을 보고 좀 더 콘텐츠를 보강해서 올리는 것입니다.

https://www.facebook.com/Officekorea/posts/706740449394160

facebook 사용하고 계신다면 Office 계정 <좋아요> 많이 많이 눌러주세요.

​파워포인트의 <빠른 실행도구 모음>을 살펴보면 [빠른 인쇄]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 파워포인트 빠른실행도구 모음의 <빠른 인쇄> (좌로부터 2007, 2010, 2013)

<빠른 인쇄> 기능은 인쇄 미리보기를 표시하지 않고 바로 인쇄가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편리할 수도 있지만 여러 장의 슬라이드 중 특정 페이지 슬라이드 만을 출력하려고 했는데 인쇄를 잘못 클릭한 경우 전체 슬라이드가 모두 출력이 되어 프린터 잉크나 토너의 낭비 및 종이 등의 낭비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빠른 인쇄> 기능을 사용할 때에는 파워포인트 옵션에서 자주 출력하는 환경으로 인쇄설정을 해두면 편리합니다.

2가지 인쇄설정 사용이 가능합니다.

1. 최근의 인쇄 설정 사용

이 기능은 인쇄 미리보기에서 설정해둔 최근의 인쇄 상황을 기억해서 다음 번 인쇄 시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예를 들어 인쇄 미리보기에서 현재 페이지만 출력 설정과 회색조 출력 설정을 해서 인쇄를 한 상태라면 다음 번 인쇄 시에 <빠른 인쇄>를 선택하면 앞서 출력한 동일 조건으로 인쇄가 됩니다.

2. 다음 인쇄 설정 사용

<다음 인쇄 설정 사용> 기능은 아래 항목에 인쇄 환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인쇄환경을 설정해두면 <빠른 인쇄> 아이콘을 클릭했을 때에 설정한 인쇄 환경으로 출력이 됩니다.

​인쇄를 자주하거나 인쇄 결과물 확인을 자주 해야하는 경우에 참 요긴한 기능이라 생각됩니다.

<빠른 실행도구 모음>에서 <빠른 인쇄> 기능 많이 사용해주세요.​

 

 

파워포인트에서 원하는 페이지만 꽉 차게 인쇄하고 싶어요

<title> 파워포인트에서 원하는 페이지 꽉 차게 인쇄하기 </title>

​

지식 iN에 파워포인트 인쇄관련 질문이 하나 올라와서 공유합니다. 

파워포인트 인쇄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질문이 많이 올라오는 편인데, 공유차원에서 블로그에 다시 정리해 올려봅니다.

 
 

 
 

질문 :

 
 

예를들어 총 10페이지짜리 파워포인트인데
1 2 3 8 9 10이렇게 6페이지만 종이 1장에
꽉차게 인쇄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

 
 

파워포인트의 슬라이드 유인물 기능을 이용하면 인쇄용지에 꽉 차서 인쇄가 되지 않습니다.

파워포인트 인쇄 시 종이에 꽉 차게 인쇄하는 방법에 관해서 몇 년 전에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적도 있습니다.

 
 

• 파워포인트 여백없이 인쇄하는 법  – 여기서 소개된 내용 중에 더 이상 안 되는 기능도 있습니다.
  

 
 

 

따라서 파워포인트 인쇄기능에서 해당 프린터의 속성에 가면 <레이아웃> 옵션에서 한 면에 인쇄할 페이지수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대부분 제공되는데 거기서 1장에 출력할 수 만큼 (위 질문 내용에 의하면  6을 입력) 입력하면 됩니다.

 

지정한 페이지는 파워포인트의 옵션에서 범위 지정으로 가서 해당 페이지 번호 (위 질문 내용에 의하면 1, 2, 3, 8, 9,10) 를 입력한 다음 인쇄하면 원하는 바대로 인쇄할 수 있을 겁니다.

 

 

아래 이미지는 1장에 슬라이드 2장씩 나오도록 설정한 후 pdf로 출력한 이미지를 모아서 보여준 것입니다.

슬라이드가 종이 여백에 완전히 가득 차지 않는 이유는 슬라이드는 기본적으로 4:3 비율이며, 종이는 A4 크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프린터가 인쇄할 때에 종이를 움직여야 하는 최소한의 여백이 자체적으로 존재합니다.

 

 

제안서작업 시 파워포인트를 A4로 페이지변경할 때 유의할 점

파워포인트의 기본 페이지 크기는 25.4 X 19.05 cm (4:3 비율) 입니다. 960 X 720 pixels 을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노트북이나 Desktop 컴퓨터의 모니터가 점점 와이드형태로 바뀌어 사용되고 있지만, 예전부터 4:3 비율의 모니터를 가지고 있으며 그 비율에 맞춰서 슬라이드 페이지 크기가 정해졌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도 빔프로젝터의 경우에 4:3 비율의 화면으로 투사되고 있으니 이 비율이 기본 설정값으로 당분간을 계속 유지가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제안서 작업을 할 때에는 발표용 목적보다는 인쇄용으로 제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파워포인트의 페이지설정 기능에서 슬라이드크기를 [화면슬라이드쇼(4:3)]이 아닌 A4 용지로 변경하여 사용을 하게 됩니다.

오늘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이 바로 파워포인트 페이지 설정에서 A4용지로 변경하였을 때에 사용자들이 무심코 넘겨버리는 오류에 대한 부분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처럼 페이지설정 창에서 슬라이드크기를 A4용지로 변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변경된 너비와 높이를 보면 A4 사이즈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크기 창에서 표시된 A4용지 크기나 국제규격의 A4 사이즈와 아래 너비/높이 값을 비교해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A4 용지로 슬라이드 크기를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페이지 설정 창에서 너비와 높이 값이 제대로 변경되지 않는 이유는 파워포인트가 발표용 도구이기 때문이라는 점과 모니터의 크기에 맞춰서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진정한 A4 용지 크기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크기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페이지 설정에서 슬라이드 크기를 A4로 변경한 다음 너비와 높이 값을 29.7 x 21.0 cm으로 다시 한 번 더 변경을 해주어야 합니다.

너비와 높이 값을 제대로 변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슬라이드 크기만 A4 용지로 설정한 상태에서 작업한 후에 인쇄를 하게되면 출력물이 한 쪽으로 치우치는 현상이나 좌우 상하 여백이 제대로 일치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이 글을 보시면 왜 이렇게 만들었냐고 불평하실 지 모르겠지만, 기억하셔야 할 한가지는 ‘파워포인트는 인쇄를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물론 인쇄 기능까지 제대로 잘 구현되면 좋겠지만 인쇄 목적보다는 빔프로젝트와 같은 기타 장비로 투사하여 발표용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 기능에 더 최적화 되어 있는 것입니다.

좀 더 말을 바꾸어 설명하면 다른 슬라이드웨어인 키노트나 최근에 주목 받고 있는 프레지의 경우에는 파워포인트보다 훨씬 더 인쇄기능이 취약합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불평은 적습니다. 왜냐하면 사용자가 적기 때문이기도 하고 위 두가지 슬라이드웨어는 발표용으로만 거의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